권미진 출산, 결혼 7개월 만에 득녀…남편 6살 연상의 훈남 ‘눈길’

입력 2021-02-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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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진 출산 (출처=권미진SNS)

개그우먼 권미진이 엄마가 됐다.

10일 권미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9일 오후 1시 15분. 3.22kg 52cm의 딸이 태어났고 저는 엄마가 되었다”라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앞서 권미진은 지난해 8월 소개팅에서 만난 6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당시 권미진은 결혼 준비 과정에서 2세가 생겼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남편은 건설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를 가졌다.

권미진은 SNS를 통해 남편과의 럽스타그램은 물론이고 임신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특히 최근 권미진은 출산을 앞두고 “엄마 되는 거 참 어렵다고 생각했다가도 전화 못 받으면 집으로 달려오는 오빠가 있어 든든하다”라며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권미진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011년 KBS2 ‘개그콘서트-헬스걸’에서 50kg 감량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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