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월성원전 폐쇄, 사법적 판단 대상 될 수 없다"

입력 2021-02-10 16:2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대통령 공약사항...정책과제로 공개 추진된 사안"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는 검찰이 수사 중인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과정에 대해 "사법적 판단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10일 밝혔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지시 여부 등은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월성원전 1호기 폐쇄는 대통령 공약사항이고 정부의 주요 정책 과제로 선정돼 공개적으로 추진됐던 사안"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이것이 사법적 판단의 대상이 되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월성원전 #청와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美쳤다고 평가받는 신형 아이패드, 챙겨야 할 국내 수혜주는 '이것' ㅣ 김태성 본부장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