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 전국 그린존으로 확대

입력 2021-02-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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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에 대한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 (자료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에 대한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카셰어링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민간임대주택 단지 내 주차장에 카셰어링 차고지인 그린존을 설치하고, 입주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단지 내 그린존에서만 차량 대여 요금의 10%를 할인해 주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올들어 전국 그린존 어디에서나 '엘리스(Elyes)' 회원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엘리스는 롯데건설의 주거 서비스 플랫폼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그린카 할인 혜택 확대 외에도 롯데렌탈과 실속 있는 가격으로 주요 가전제품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기존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현재 서울과 경기도 동탄, 김포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4000여 가구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독산역 롯데캐슬'(1065가구) 입주를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원효로 청년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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