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 취약계층 400가구에 참치ㆍ햄 세트 전달
▲효성직원이 4일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위해 설맞이 맞춤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2일 효성은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이 주최하는 ‘2021 사랑의 떡국 나누기’에 1000만 원을 후원했다.
효성과 기부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떡국’ 키트는 전국에 있는 아동지원센터를 통해 조손가정, 장애 가정, 소년·소녀 가장,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된다.
효성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14년간 ‘사랑의 떡국 나누기’를 후원해왔다.
또한, 4일 그룹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생필품 나눔’을 진행했다. 효성은 아현동 거주 취약계층 400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