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 추진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모바일 전자고지 등 페이러피스 서비스 확대 지원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그간 종이 위주로 발급ㆍ유통ㆍ보관되던 고지ㆍ안내문 등을 전자문서로 전환 지원해 페이퍼리스 환경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총 12개 기관을 선정해 고지ㆍ안내문을 전자문서로 발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 종합소득세, 민방위 교육훈련,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을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올해는 5~6개 기관을 선정해 구축비의 최대 75%(기관 종류, 규모별로 상이, 한도 2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행정기관ㆍ지자체ㆍ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법인)도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절차, 요건, 심사기준ㆍ절차, 지원 규모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전자계약시스템 홈페이지, 알리오 입찰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 영상을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에 함께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