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대본 리딩 현장 보니…이지아가 없다?

입력 2021-02-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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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펜트하우스2’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교육 1번지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다.

3일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유진, 김소연,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 등 배우들과 김순옥 작가, 주동민 감독이 자리했다.

주동민 감독은 “앞으로 7개월간 같이 잘해서 자랑스럽고 즐거웠다고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잘 부탁드린다”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여기에 김현수, 진지희, 김영대, 한지현, 최예빈, 이태빈 등 ‘펜트 키즈’들도 활력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펜트하우스’ 시즌1 마지막에서 죽음을 맞은 이지아는 대본 연습 현장에서 찾아볼 수 없다. 이지아는 전날 공개된 ‘펜트하우스2’ 포스터에는 등장한 바 있다.

제작진은 “이미 입증된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과 단단한 연기 케미, 시즌2를 향한 열정과 더욱 폭발적인 스토리가 합을 이루면서 대본 리딩만으로도 심장을 뛰게 했다”며 “대사 한 마디를 내뱉을 때마다 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졌을 만큼 대본 리딩에서부터 완벽한 호흡을 펼쳐낸 배우들의 열연을 ‘펜트하우스2’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펜트하우스2’는 SBS 신년특집 ‘AI VS 인간’ 후속으로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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