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둔위교정술 뭐길래?…출산 임박 전 ‘역아’ 탈출기

입력 2021-02-0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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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둔위교정술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박은영이 시술받은 ‘둔위교정술’이 화제다.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출산을 앞둔 박은영이 둔위교정술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둔위교정술은 임신 말기에 태아가 역위(둔위, 엉덩이가 아래로 있는 자세)로 있을 때 산모의 복부를 밀거나 조절하여 위치를 교정시키는 것을 말한다.

박은영은 출산 전까지 아기의 엉덩이가 돌아오지 않아 이를 교정하는 시술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엄마는 자연분만을 해도 큰 문제가 없는데 아기한테 문제가 될 수 있다”라며 “오래 앉아 있어서 고관절이 나빠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은영은 힘겹게 둔위교정술을 이어갔고 태아를 돌리는 데 성공했다. 박은영은 “정말로 엄마 되는 게 쉽지 않다. 노산인데 자연 분만하겠다고 욕심을 부린 것 같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박은영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지난 2019년 3살 연하의 사업과 김형우와 결혼해 지난해 6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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