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생산량 대비 아쉬운 수익성"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1-01-29 08: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신한금융투자는 29일 테슬라에 대해 "생산량과 인도량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평균판매단가(ASP)는 11% 하락해 아쉬운 수준의 수익성"이라고 평가했다.

김형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차량 판매 가격 인하와 '모델3' 매출 비중 증가 때문"이라며 "환경 크레딧 매출은 4억 달러(+202%)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금성 자산은 194억 달러(지난 1년 매출액의 61%, 50억 달러 유상증자 반영)로 양호한 흐름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