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현대백화점, 올해 '한우 선물세트' 역대 최대 물량 준비

입력 2021-01-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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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 모델들이 현대 화식한우 명품 넘버나인 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대표적인 명절 프리미엄 선물로 손꼽히는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귀향을 자제하는 대신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지인들에게 평소보다 정성을 가득 담아 선물하려는 명절 선물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물량을 대거 확대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총 6만 개를 선보인다. 품목수도 70여 종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렸다.

올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30만 원대 이상 한우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설보다 30% 확대해 선보인다. 대표적인 선물세트로는 ‘현대 특선한우 매 세트(64만 원)’, ‘현대 특선한우 죽 세트(33만 원)’, '현대 한우순우리 매 세트(39만 원)' 등이 있다.

여기에 기존보다 다양한 부위를 찾는 수요를 겨냥해 특수부위 세트도 새로 선보인다. 백화점 최초로 스테이크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마호크와 T본 부위를 함께 담은 '한우 토마호크·T본 스테이크 세트(40만 원, 토마호크 스테이크 0.6kg·한우 티본스테이크 1kg)'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제비추리ㆍ토시살ㆍ안창살ㆍ치마살 등 6개 부위를 200g씩 담은 '한우 특수부위 세트(35만 원)'도 판매한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100만원 이상 초(超)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30% 늘리고, 품목수도 기존 3종에서 4종으로 늘렸다. 기존 '현대명품 한우' 세트 3종에 이어 '현대 화식한우 명품 넘버나인(110만 원)' 세트를 새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의 대표적인 완판 명절 선물세트인 '화식한우' 중에서도 1++등급과 마블링 9등급을 모두 충족하는 등심과 채끝 부위로 구성했다. '화식한우'는 볏짚·보리·쌀겨 등 자체 배합한 곡물을 끓여먹이는 전통 사육 방식을 고수해 기르는 프리미엄 한우다. 일반 한우에 비해 필수지방산 함유량이 높아 육색이 짙고 뛰어난 식감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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