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종교 교육시설서 127명 집단 감염

입력 2021-01-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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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 진료소

대전의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100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TCS국제학교 학생과 교직원 1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TCS국제학교는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이다.

앞서 중구 TCS국제학교 학생인 전남 순천 234번과 경북 포항 389번이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선교사 육성 등을 목표로 하는 이 학교에는 학생 122명과 교직원 37명 등 159명이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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