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 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서울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일 오후 9시 기준 100명대로 집계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2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30명보다 28명 적은 숫자다.
전날 검사 인원이 줄어들면서 확진자 수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인 23일 서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은 1만3898명으로, 최근 보름간(9∼23일) 일일 평균인 2만1753명보다 훨씬 적었다.
24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발생 누적 확진자는 2만345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