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도심공원 품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분양

입력 2021-01-1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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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조감도. (자료제공=한화건설)

무주골 근린공원 품은 '공품아'
분양가 4억7470만~4억8090만 원 선…19일 1순위 청약 접수

한화건설은 18일부터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서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총 767가구 규모로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95가구 △84㎡B 281가구 △84㎡C 107가구 △84㎡D 184가구 등이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의 가장 큰 특징은 인천 도심에 위치하면서도 대형 공원과 인접해 있다는 점이다. 이 아파트는 인천 내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돼 약 8만5000㎡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인천시는 오는 2024년까지 총 39개 공원에 약 7600억 원을 투입해 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무주골 근린공원은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진행하고 공원 조성에 돌입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사업자가 5만㎡ 이상 도시공원 계획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30%에 주거시설을 짓는 방식이다. 최근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쾌적한 자연환경과 가까운 아파트 단지가 주목받고 있어 이 단지 역시 주택 실수요자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위치도. (한화건설 홈페이지)

아울러 이 단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지나갈 예정인 인천시청역과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과 선학역이 가깝다. 학군도 우수하다. 선학초와 선학중, 인천여고 등이 가깝다.

분양가는 타입별로 4억7470만~4억809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 단지 인근에 주변에 신축 아파트 없어서 희소성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근 미추홀구에서 분양한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은 전용 84㎡형 기준 아파트 분양권은 5억8000만 ~5억9600만 원으로 웃돈(프리미엄)이 약 5000만 원가량 붙었다. 청약 신청에 성공하면 약 1억 원가량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낮은 건폐율(17.4%)과 넓은 동간 거리로 조망권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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