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분양...19일 1순위 청약

입력 2021-01-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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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아파트 단지 조감도. (자료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아파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76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84㎡A 195가구 △84㎡B 281가구 △84㎡C 107가구 △84㎡D 184가구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3정거장 거리에 있는 인천시청역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계획돼 있다. G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송도역은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예정돼 있다.

반경 3㎞ 이내에 뉴코아아울렛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구월스타필드(예정), 인천문학경기장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선학초ㆍ선학중ㆍ인천여고ㆍ선학별빛도서관 등 교육시설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약 8만5000㎡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 원 내외다. 계약금 1차는 1000만 원 정액제를 도입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월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견본주택을 공개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 들어서 있다. 향후 예약 관람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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