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내달 분양

입력 2021-01-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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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투시도. (사진 제공=한신공영)

대전 중구 선화동에서 초고층 복합단지인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가 내달 분양된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으로 총 41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5㎡ 127가구 △76㎡ 43가구 △84㎡ 248가구 등이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가까워 세종, 오송 등 인근 지역을 쉽게 오갈 수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 KTX∙SRT∙대전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위치한다. KTX호남선 서대전역도 지근거리에 있다.

도보 6분 거리에 선화초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하고, 삼성초∙한밭중∙보문중∙보문고∙대전여자상업고∙대전중앙고 등 각급 학교가 10분 내외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함께 조성되는 아울렛급 규모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중앙시장, 중앙로 번화가 등 주요 상권이 가깝다. 충남대병원과 대전성모병원, 대전중구청, 대전세무서 등 의료시설 및 관공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단지가 조성되는 선화동 일대는 원도심 지역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다. 최근 선화동 인근을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어서 향후 약 2만 여 가구에 이르는 매머드급 신흥 주거타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0월에는 대전 역세권 개발지구가 혁신도시 예정부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대전 역세권 개발지구는 약 92만 여㎡ 부지에 상업, 업무, 주거, 문화 등의 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대전시는 청약 초기 계약률이 높아 분양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통한다"며 "이번 단지는 원도심 개발사업과 혁신도시 지정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돼 분양이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과 홍보관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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