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나이티드제약, 60조 시장 NASH 치료제 임상 2상 완료 후 기술 수출 추진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1-01-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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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60조 원 규모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임상 2상 완료 소식에 상승세다.

4일 오전 11시53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3200원(4.82%) 오른 6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나이티드제약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 후보물질의 임상 2상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지만 아직까지 마땅한 치료제는 없다. 치료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약 60조 원으로 추정된다.

유나이티드제약은 2016년 금(金) 제제 유효성분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관련 기술을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이전 받아 연구를 진행해왔다. ‘오라노핀(Auranofin)’의 간섬유화 및 간경화 예방, 치료 용도에 관한 국내 특허를 기술이전 받아 2017년부터 다수의 국책과제에 참여했다.

임상 2상 완료 후 다수 국가에서 확보한 특허 권리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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