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1위…수상 후 방송국 항의전화 빗발쳤던 이유

입력 2021-01-0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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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소연 SNS)

김소연이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1일 빅테이터 분석결과에 따라 김소연이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해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김소연은 현재 SBS '펜트하우스'에 출연하며 악역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다. '2020 SBS 연기대상' 전 김소연에게 대상을 줘야한다는 시청자의 의견이 이어졌을 정도다.

'2020 SBS 연기대상'에서 김소연은 이지아, 유진과 함께 최우상을 거머쥐었다. 시청자들은 이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펜트하우스' 시즌2와 시즌3가 2021년 방송을 앞두고 있는 만큼 2020년 김소연의 대상 수상 실패에 실망하기는 이르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소연은 나이 14세에 데뷔했다. 15세의 나이에 아역상을 수상했다. 당시 김소연의 아역 수상에 방송국으로 항의전화가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아역 상을 왜 어른이 받느냐?"라며 김소연의 성숙한 외모에 성인으로 착각한 것.

김소연은 해당 일화를 전하며 ""노안 때문에 10살 연상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게 기본이었다. 하지만 37살 차이가 나는 이정길 선배님과의 연기는 무척 힘들었다"라며 "세월이 흐를수록 얼굴이 어려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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