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키스신 의혹, 동료배우 증언 화제 "소리가 어마어마, 그 이상으로"

입력 2020-12-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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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캡처)

엄기준이 키스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18회에서는 엄기준과 유진이 키스했다.

엄기준은 이지아, 김소연, 유진까지 한 작품 속 여주인공 3명과 입을 맞췄다. 시청자들은 "엄기준이 제작자인가"라며 계속 등장하는 엄기준의 키스신에 의혹까지 품을 정도가 됐다. 또한 "키스신 너무 많이 나온다" "엄기준 분량의 절반이 키스신이다"라며 항의를 하는 시청자까지 등장할 정도다.

앞서 유준상은 엄기준과 뮤지컬 '로빈훗'에서 호흡을 맞추며 엄기준의 키스신의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유준상은 "무대에서는 진짜로 하기 힘들다. 근데 엄기준은 소리도 어마어마하고 정말 진짜 같더라"라며 "입술을 댄 것뿐만 아니라 그 이상으로 하는 것 같다"라고 의혹을 보여 엄기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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