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나이, ‘펜트하우스’ 엔딩 언급…“보안 속에서 대본 받아”

입력 2020-12-2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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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출처=SBS '맛남의 광장' 방송캡처)

배우 이지아가 ‘펜트하우스’를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이지아가 출연해 ‘펜트하우스’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이지아는 “제주도 좋아하는데 많이 못 와봤다. 몇 년 됐다. 태왕사신기 찍을 때 몇 달 살았다”라며 제주도에 대한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 김희철은 이지아가 출연 중인 ‘펜트하우스’의 열혈 시청자임을 밝히며 “누나는 자식 교육을 왜 그렇게 시켰다”라고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지아는 “이 방송이 언제쯤 나가냐. 우리 방송은 1월에 끝난다”라며 “엔딩 대본까지 다 받았다. 그때 철저한 보안 속에서 대본을 받았다. 촬영을 들어가야 하는데 대본을 안 주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지아가 출연 중인 ‘펜트하우스’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오는 1월 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방송 전부터 시즌2‧3 제작을 일찌감치 알리며 최근 시즌1 촬영을 마치고 시즌2 촬영을 논의 중이다.

한편 이지아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해 ‘나의 아저씨’, ‘오늘의 탐정’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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