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정시 모집]이화여자대학교 “350명 통합선발… 1년 공부 후 전공 선택”

입력 2020-12-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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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952명을 모집한다. 모든 모집단위가 ‘가’군에 속해 전형일정을 꼭 확인해 지원해야 한다.

정시 수능 전형 계열별 통합선발은 인문계열 174명, 자연계열 176명 등 총 350명을 모집한다. 모집 단위 구분 없이 수능 응시영역에 따라 인문, 자연 계열로 구분한다.

통합선발 합격생들은 1년간 전공 탐색 기간을 거친 후 성적, 문ㆍ이과 구분, 인원수의 제한 없이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엘텍공과대학, 경영대학, 신산업융합대학, 스크랜튼대학(국제학부) 각 학과(7개 대학 40개 전공) 중에서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계열별 최초합격자 상위 50%에게는 4년 전액 장학금이 지급된다. 입학생 전원 신축 기숙사 입사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학과별 선발도 정시모집에서 이뤄진다. 사범대학 각 학과(전공) 158명, 의예과 61명(인문계열 6명, 자연계열 55명), 간호학부 25명을 선발하며 융합학부 뇌·인지과학전공도 20명(인문계열 5명, 자연계열 15명)을 학과별로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변경됐다. 인문계의 경우 국어, 자연계의 경우 수학의 반영비율이 30%로 확대되고 절대평가인 영어의 반영 비율이 기존 25%에서 20%로 줄었다.

▲이윤진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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