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03.3/1103.7, 2.1원 상승..변종 코로나19 우려

입력 2020-12-2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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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영국에서 변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한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 수요가 확산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미국 의회에서는 추가 경기부양책을 합의했다. 이르면 다음주부터 경제대책 지원금을 지급할 전망이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03.3/1103.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3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02.7원) 대비 2.1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3.33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234달러를, 달러·위안은 6.534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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