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메디콕스ㆍ대웅제약ㆍ디아이씨ㆍ삼화페인트 상한가 기록

입력 2020-12-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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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거래소

17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종목은 6개, 하한가 종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디콕스는 자회사 메콕스큐어메드의 ‘보자닉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상 및 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균주에 대한 영업비밀 침해를 둘러싸고 벌어진 소송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지만, 수입금지 기간이 10년에서 1년9개월로 크게 단축되면서 리스크가 해소된 것으로 해석돼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전일 대비 30.0% 오른 17만5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제이준코스메틱 지분 취득 공시 영향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디아이씨는 미국 전기차 테슬라에 변속기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디아이씨는 전일 대비 29.91% 오른 21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녹스도 전일 대비 29.67% 오른 1만3550원에 거래를 마쳤고, 삼화페인트는 핵심 반도체 소재인 에폭시를 국산화한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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