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흘 만에 1000명대…사망자 이틀째 '두 자릿수'

입력 2020-12-16 10:11수정 2020-12-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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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1054명 등 1078명 신규 확진…위중증환자 21명 늘어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2곳을 설치,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광진구 임시선별검사소는 중곡종합건강센터와 자양공공힐링센터 2곳으로 평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수도권 2.5단계 기간인 내년 1월 3일까지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유무와 역학적 연관성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사흘 만에 다시 1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078명 증가한 4만544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054명, 해외유입은 24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373명), 인천(64명), 경기(320명) 등 수도권(757명)에서 큰 폭으로 늘었다. 기존 확산세에 더해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등에 따른 진단검사 확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비수도권 확진자도 증가세가 이어졌다. 부산(41명), 대구(27명), 울산(6명), 경북(27명), 경남(19명) 등 영남권(120명)은 세 자릿수 증가를 지속했고, 대전(15명), 충북(22명), 충남(35명) 등 충청권에서도 7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2명), 전북(75명), 전남(4명) 등 호남권(81명)도 세 자릿수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강원권과 제주권에선 각각 8명, 1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 격리 중 18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11명, 유럽이 2명, 미주는 10명, 아프리카는 1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388명 늘어 누적 3만2947명이 격리 해제됐다. 다만 사망자도 612명으로 12명 증가했다. 이틀 연속 두 자릿수 사망자 발생이다. 격리 중 확진자는 678명 늘어 1만1883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226명으로 21명 늘었다. 이로 인해 전날 기준으로 전국의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11개만 남았다. 수도권의 가용 병상은 경기의 1개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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