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089.0/1089.4, 3.75원 하락..미 부양책 합의 기대

역외환율은 사흘만에 하락했다. 미국에서 경기부양책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위험선호 현상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뉴욕 3대 증시는 일제히 1% 넘게 급등했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9.0/1089.4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3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93.3원) 대비 3.7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3.67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153달러를, 달러·위안은 6.517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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