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신진 공예작가 발굴 프로그램 성료…온라인 통해 시상

입력 2020-12-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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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7명 응모 중 4명의 공예작가 선정, 각각 1000만 원 제작비 지원

렉서스코리아가 추진한 신진 공예작가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15일 렉서스코리아는 ‘2021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의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공예작가 4명에 대한 시상식을 전날 온라인을 통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공예 분야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그들과 함께 장인정신 (Craftsmanship)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된 렉서스의 공예작가 발굴 프로젝트다.

올해는 ‘비저너리(VISIONARY)’를 주제로 ‘침체한 오늘을 딛고 나아가야 할 내일’을 제시할 작품을 모집했다. 총 207명의 작가가 지원한 가운데 김지선, 박성훈, 이다솔, 채민우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10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했다.

당선작은 전문 심사위원단과의 멘토링 및 작품 고도화 작업을 거쳐 ‘렉서스 에디션’으로 완성돼 렉서스의 복함 자동차 문화공간 ‘커넥트투’ 및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챕터원(Chapter1)’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는 인재육성을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매해 실시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신념과 철학을 가지고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좋은 기업 시민으로서의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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