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부사장 6명 등 내년도 정기임원 인사 단행

입력 2020-12-0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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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재호, 강병일, 송규종 삼성물산 건설부문 신임 부사장.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은 9일 부사장 6명과 전무 8명, 상무 15명을 승진시키는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설부문에선 강병일·김재호·송규종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 아래에 성과와 전문성이 탁월한 인재를 중심으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며 “특히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을 고위임원으로 승진시켜 최고 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여성 임원을 배출함으로써 다양성을 강화했다”며 “세대 교체를 통해 역동적 조직 운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하 임원 승진 명단.

[건설부문]

◇ 부사장

△강병일 △김재호 △송규종

◇ 전무

△소병식 △윤종이 △이창욱 △지형근

◇ 상무

△김민관 △김주열 △이승엽 △임철진 △장병윤

△장일규 △정호진 △지소영 △표원석 △허 욱

[상사부문]

◇ 전무

△강우영 △배영민 △이재언

◇ 상무

△이재혁 △조용남 △최경근 △최 석

[패션부문]

◇ 부사장

△이준서

◇ 상무

△이귀석

[리조트부문]

◇ 부사장

△노일호 △정병석

◇ 전무

△이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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