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084.3/1084.8, 2.45원 상승..코로나 확산+브렉시트 불확실

입력 2020-12-0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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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이틀째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적으로 재확산하고 있는데다, 유럽(EU)과 영국간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달러화지수는 강세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4.3/1084.8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82.1원) 대비 2.4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4.0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110달러를, 달러·위안은 6.5177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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