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092.3/1092.7, 4.6원 하락..미 경기부양+백신 기대

입력 2020-12-0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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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사흘째 하락했다.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수요가 줄며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92.3/1092.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97.0원) 대비 4.6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3.87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143달러를, 달러·위안은 6.533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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