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등급컷, 1등급 국어 87∼89점·수학 가형 89∼92점 전망

입력 2020-12-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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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입시업체, 3일 오후 7시 기준 원점수 합격선 예상치 내놔

▲3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기 위해 시험실에 들어간 수험생이 시험 시작 전 고개를 숙인 채 기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영역 원점수 87∼89점, 수학 가형 89∼92점을 받으면 1등급 합격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주요 입시업체들에 따르면 오후 7시 기준으로 국어영역 1등급 원점수 합격선 예상치는 유웨이·메가스터디·이투스가 87점, 종로학원하늘교육이 89점이었다.

국어영역 2등급 원점수 합격선은 메가스터디와 유웨이가 80점, 종로학원 83점, 이투스는 78점으로 예상했다.

수학 영역 가형은 1등급 원점수 합격선 예상치가 종로학원·유웨이·메가스터디가 92점, 이투스가 89점이었다.

2등급 원점수 합격선의 경우 종로학원과 메가스터디가 84점, 유웨이 83점, 이투스는 81점으로 각각 예상했다.

수학영역 나형은 1등급 원점수 커트라인 예상치가 종로학원 92점, 메가스터디 89점, 유웨이·이투스 88점으로 나왔다.

2등급 원점수 커트라인은 예상치는 종로학원 88점, 유웨이·메가스터디·이투스가 84점이었다.

한편 수험생들이 이달 23일 받게 될 성적표에는 원점수로 표시되지 않고,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시된다.

등급은 표준점수를 기반으로 수험생을 1~9등급으로 구분 짓는다. 상위 4%가 1등급, 4~11%가 2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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