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06.0/1106.3, 0.25원 하락..미 부양기대vs경제불확실

입력 2020-12-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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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나흘만에 하락했다. 다만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미국에서 양당 의원들이 추가 부양책안을 공개하면서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한 반면, 의회 증언을 앞두고 사전에 발표한 제롬 파월 연준(Fed) 의장 모두발언에서 “경제전망이 이례적으로 불확실하다”며 “안전하다는 확신을 하기까지 완전한 경제회복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힌 것이 영향을 미쳤다.

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06.0/1106.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06.2원) 대비 0.2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4.3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071달러를, 달러·위안은 6.552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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