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10.2/1110.5, 3.6원 상승..주가하락에 안전선호

입력 2020-12-0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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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사흘째 상승했다. 뉴욕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1% 가까이 하락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 매수세 유입으로 달러화지수는 상승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0.2/1110.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06.5원) 대비 3.6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4.33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930달러를, 달러·위안은 6.583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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