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 ‘동아시아 혁신 신제품’ 선정

입력 2020-11-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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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생활)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치약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이 ‘2020 동아시아 FMCG(일용소비재) 최고 혁신 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닐슨은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출시된 신제품을 대상으로 올해 동아시아 FMCG 최고 혁신 신제품을 선정했다. 잠재성, 지속성, 브랜드 확장성, 카테고리 차별성, 영향력 등을 평가했다.

국내에서는 LG생활건강의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 등 6개 제품이 선정됐다. 닐슨은 이들 제품이 새로운 소비자를 유치하거나 소비 기회를 창출하는 등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통한 차별화로 해당 브랜드와 카테고리를 성장시켰다고 평가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은 LG생활건강이 2018년 출시한 프리미엄 치약이다. ‘귀족소금’으로 불리는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함유한 투명 튜브 치약과 크림 타입의 펌핑치약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 치과대학 임상에서 잇몸염증 지수 3.6배 개선 및 12시간 구취 억제 효능도 확인했다. 타르색소 등 8가지 화학물질은 배제하고 필요한 성분만 넣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최근 펌핑치약의 잔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용기를 변경하고 국내 최초 콘 아이스크림인 ‘부라보콘’과 협업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은 혁신적인 콘셉트와 디자인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과 대만, 홍콩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시장 지위를 확대하고 있다”라면서 “고객에게 탁월하고 차별화된 제품 경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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