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대, '2020 코엑스 푸드위크' 참가…무화당·티바인과 제품 홍보 펼쳐

입력 2020-11-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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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학교(산기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GTEP)사업단 학생들이 25~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코엑스 푸드위크'에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산기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GTEP)사업단이 '2020 코엑스 푸드위크'에 협력업체인 무화당·티바인과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기대 GTEP 사업단은 25~28일 서울 코엑스서 열리는 '2020 코엑스 푸드위크'(제15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슬기로운 집밥생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외 식품 산업의 트렌드를 보여주며 국내 식품 기업의 판로확보와 수출 등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310개사가 참여해 650여 부스의 규모로 진행된다.

GTEP 사업단은 '무화당'의 주력상품 무(無)설탕 무(無)밀가루의 저탄수 제과류와 '티바인' 주력상품 히비스커스 더치, 자일로스 설탕을 사용한 당 섭취율이 낮은 밀크티 제품을 시식 행사 등 홍보를 통해 구매 결정을 돕고 있다.

방문객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가정에서 직접 제조할 수 있는 카페 음료 제품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

이지석 산기대 학생은 "협력기업 탐색부터 전시회에서 다양한 고객과 접하기까지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든 값진 경험이었다"며 "코로나19 등 이슈에 따른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를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임은주 학생 역시 "업체 섭외부터 판매 활동까지 직접 활동하며 성과를 얻는 것이 뿌듯하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전시회를 하게 돼 걱정이 많았지만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TEP 사업단은 2015년도부터 GTEP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무역 및 전시회 실무, 관련 외국어 역량으로 보유한 무역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또 중남미 지역에 특화해 해당 지역에 수출 진출 및 확대를 희망하는 인근 중소, 중견기업과 연계해 사내 무역전문가 양성 및 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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