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06.4/1106.8, 2.5원 하락..미 고용지표 부진

입력 2020-11-26 07: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역외환율은 이틀째 하락했다. 미국 고용지표 부진이 달러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77만8000건으로 시장 예측치 73만건을 크게 웃돌았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06.4/1106.8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08.9원) 대비 2.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4.4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915달러를, 달러·위안은 6.564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