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GS건설, 경북 경산서 ‘자이’ 브랜드 단지 선보여

입력 2020-11-2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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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첫 ‘자이(Xi)’ 아파트…부지 20% 공원ㆍ녹지 조성

▲‘중산자이’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GS건설)
GS건설은 경북 경산시 중산동 중산지구에서 ‘중산자이’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중산자이는 총 11개동 1453가구로 1단지는 8개동 1144가구, 2단지는 3개동 309가구 규모다. 주택 크기는 1단지는 74㎡, 84㎡, 117㎡로 구성됐고, 2단지는 96㎡, 117㎡로 이뤄졌다.

중산자이가 들어서는 중산지구는 경산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신도시다. 부지 중 19.8%에 해당하는 면적이 공원과 녹지, 광장으로 조성 중이다.

중산자이는 대구 수성구와 경산시를 나누는 경계에 위치해 있어 수성과 경산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반경 1㎞ 이내에 사월역·욱수천·신매공원의 수성라이프와 중산호수공원·이마트·성암산의 중산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을 갖췄다.

교통 여건도 좋다.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에 인접해 빠르게 대구 도심 진입도 가능하다. 수성IC, 동대구IC, 경산IC, KTX 경산역 등도 가깝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 경산점이 있다. 달구벌대로를 따라 수성구 학원가와 대구스타디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미술관 등도 있다.

타워형 설계없이 전세대 4베이 혹은 5베이 판상형 설계로 쾌적함을 더했다. 드레스 룸과 팬트리도 전세대에 제공할 계획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올해 대구에서 공급한 자이 아파트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며 “대구와 인접한 경산에 처음 공급하는 ‘자이’ 아파트인 만큼 중산자이 또한 중산을 대표하는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고산역 인근과 대구 스타디움 쇼핑몰에서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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