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비상장 주식 이틀 연속 상승...바디프랜드ㆍ크래프톤 '강세'

입력 2020-11-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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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2일 연속 상승했다.

2차전지 장비 업체 하나기술은 상장 첫 날 공모가의 2배 가격인 7만 원에 시초가가 형성되었다. 이후 급등세를 보이며 가격제한폭인 30%가 오른 9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호가 1만3650원(14.71%)으로 폭등했고, 단백질 효소 전문기업 엔지노믹스와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은 2만8750원(0.88%), 6750원(0.75%)으로 올랐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가 1만6500원(-7.04%)으로 약세를 보였다.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회사 지아이이노베이션과 펩타이드 신약 개발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는 6만500원(-2.42%), 8400원(-1.18%)으로 떨어졌다.

진단키트 기업 비비비가 호가 4만2500원(1.19%)으로 상승했고, 필러제조 및 판매업 바이오플러스는 2만5750원(0.98%)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질병 예측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클리노믹스와 자금관리 및 금융 솔루션업체 핑거가 1만9750원(5.33%), 2만1500원(4.88%)으로 올랐다.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는 2만3650원(4.42%)으로 5주 최고가였고, 산업용 모바일 기기 전문 기업 포인트모바일이 3만8500원(2.67%)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1만6400원(-0.91%)으로 하락 조정을 받았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호가 78만원(-0.95%)으로 낙폭을 키웠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보합이었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147만5000원(+8.86%)으로 강세를 보였고,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과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은 1만150원(-3.33%), 7500원(-1.32%)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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