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내년 2분기 본격 개선 ‘목표가↑’ -하이투자증권

입력 2020-11-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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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변동 내역 (출처: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23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반도체 업황과 함께 2021년 1분기 안정세를 거쳐 2분기부터 본격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텔 낸드(NAND) 메모리 부문 인수에서 차세대 메모리 기술인 옵테인(Optane)이 빠졌고 인수금액이 낮지 않아 다소 아쉽다”며 “핵심 인력 이탈방지 및 당분간 계속 생산을 담당할 인텔에 대한 적절한 독려가 시행돼야 인수건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향후 NAND 부문 전략은 충분히 합리적”이라며 “이번 인수가 하이엔드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시장 진입을 위한 노력과 비용을 크게 감소시킬 것이라는 기대 효과 역시 충분히 수긍할 만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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