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더샵 프리미엘’, 대구 북구 핵심 아파트 노린다

입력 2020-11-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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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대구 북구 침산동에서 분양하는 '더샵 프리미엘'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포스코건설)
대구 북구 내 최적 입지
분양가 5억1550만 원, 전용 84.98㎡형 분양가는 6억1030만 원

포스코건설이 대구 북구 침산동에서 ‘더샵 프리미엘’을 23일 분양한다.

대구는 지방 광역시 ‘불장’ 흐름 속에서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달 이후 꾸준히 상승해 11월 셋째 주 상승률 0.39%를 기록했다.

이 기간 경북 상승률은 0.06% 수준이었다. 자치구별 매매가 상승률은 수성구가 지난주 대비 0.05% 상승한 1.16%를 기록했고 북구는 0.13%로 집계됐다. 수성구는 집값 급등으로 2017년 9월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전날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 단지에는 ‘프리미엘’이라는 최고급 브랜드가 붙은 만큼 단지 조성과 내부 구조를 차별화했다. 단지 외관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와 더샵이 협업해 만든 ‘코랄리나 패턴’을 적용해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모든 가구를 판상형·4베이 구조로 설계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단지 차량 진·출입구는 101동과 103동 사이에 설치하고 주차관제시스템을 통해 관리한다. 총 주차대수는 589대로 가구당 1.28대 주차할 수 있다.

아울러 이 단지는 대구 북구 내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칠성초와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칠성고, 경상여고 등 주변에 학교가 많다. 북구 침산네거리 학원가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생활편의 시설도 갖췄다.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칠성시장과 가깝다. 또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침산공원 등 문화·체육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다. 행정타운도 근처에 있어 배후 수요도 갖췄다.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침산 네거리 버스정류장과 KTX대구역, 신천대로, 북대구 IC등과 가깝다.

분양가는 전용 70.93㎡형 분양가는 5억1550만 원, 전용 84.98㎡형 분양가는 6억1030만 원이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48층, 3개 동에 아파트 30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0~84㎡, 오피스텔은 전용 84㎡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4년 9월이다.

만 19세 이상 1순위 청약자면 주택 소유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전매 제한은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전에 전매할 수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은 지역 제한이 없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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