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DJSI 건설 · 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

입력 2020-11-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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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현대건설이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11년 연속 DJSI 월드(World) 편입과 함께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DJSI는 미국 ‘다우존스(Dow Jones)’사와 스위스 국제투자회사 ‘로베코샘(RobecoSAM)’사가 공동개발한 지속가능 투자지수다. 기업의 경제적 성과 뿐만 아니라, 환경 및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결과를 매년 발표한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최우수 기업 ‘Industry Leader’로도 총 8회 선정됐다. 예년보다 평가 검증이 강화됐음에도 현대건설은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해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그간 환경·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한 노력의 결과라고 현대건설 측은 설명했다.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는 2030년을 대비해 ‘새로운 번영·환경·상생’의 3대 장기 목표 및 지속가능경영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UN의 ‘산업 혁신과 인프라’ 등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전체에 대한 건설업 이행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전략, 환경분야 리스크 관리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에 2011년부터 참여하고 있어 환경경영분야에서도 그 공신력을 국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2014년도부터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5년 연속 편입돼 CDP Korea 명예의 전당(골드클럽)에 2년 연속(2018-2019) 입성하는 실적을 거뒀다.

현대건설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환경·사회·지배구조부문의 국내 상장회사 908사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ESG 통합 평가에서도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 환경(E) 부문 A+, 사회(S) 부문 A, 지배구조(G) 부문 A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10월에는 현대건설 지속가능경영 협의체를 발족하기도 했다. 협의체는 전사적 ESG 경영추진을 위해 18개 실·팀 단위(임원/팀장급)로 구성됐으며, 협의체장은 CFO가 담당한다. 협의체를 통해 논의된 주요 안건은 회사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산하 투명경영위원회에 보고ㆍ승인을 거치도록 체계를 갖췄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선도기업으로서 글로벌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앞선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글로벌 탑 티어 수준의 지속가능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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