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에 복합주거단지 '아츠 논현' 이달 분양

입력 2020-11-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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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주거단지 ‘아츠 논현’ 조감도. (자료 제공=논현에스에이치)

논현에스에이치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서 '아츠 논현'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츠 논현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 복합주거단지다. 도시형 생활주택 42가구(전용면적 38~51㎡)와 오피스텔 24실(전용 40~75㎡),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시공은 호반건설이 맡는다.

논현동 일대는 강남 전통 부촌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논현 아펠바움 1~2차, 아크로힐스 논현, 논현 라폴리움, 논현 동양파라곤 등 고가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다. 상권 발달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 선호도가 높다.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국내 정∙재계 인사, 셀럽들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대는 광역 교통망이 뛰어나다. 언주로와 접해 강남 전역을 쉽게 오갈 수 있고, 언주로 남쪽 테헤란로를 통해 업무 밀집지역인 잠실, 역삼, 교대 등으로 출퇴근이 쉽다. 북쪽에 위치한 성수∙반포∙한남∙동호대교를 이용하면 이태원와 종로 등 강북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을 도보 8분 만에 이용할 수 있고, 분당선과 7호선이 지나는 강남구청역과 9호선 언주역 역시 도보 10분 내외면 접근할 수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과 압구정 로데오거리, 청담동 명품거리, 강남역 일대 등 강남 주요 상권이 지근거리에 있다. 라움과 코엑스,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아츠 논현 단지 옥상에는 입주민 전용 인피니티 풀이 조성된다. 인피티니 풀은 싱가폴 5성급 호텔인 마리나 베이 샌즈 등 고급호텔에서 찾아볼 수 있는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이다.

컨시어지도 제공한다. 컨시어지 전문 플랫폼인 '돕다'와 업무협약을 맺고, 입주민들에게 룸클리닝 및 조식, 세탁물 딜리버리, 발렛파킹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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