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한-캄보디아 FTA 협상 화상 개최…"상품 양허 등 분야별 타결방안 모색"

입력 2020-11-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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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이 올해 7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영상회의실에서 빤 소라삭(왼쪽) 캄보디아 상무부 장관과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문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한국-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제4차 공식협상이 18~20일 화상회의로 열린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 측은 노건기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참여한다. 캄보디아 측은 심 소껭(Sim Sokheng) 상무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상무부, 경제재정부 등 관계부처 정부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국은 올해 7월 9일 양국 통상 장관 간 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한 이후 속도감 있는 협상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상에서는 총칙, 원산지, 통관·무역원활화 등 협정문과 상품 시장접근에 관한 양허 협상을 진행해 분야별 타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2011년 이후 매년 7% 내외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35세 이하 인구가 72%에 달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남방 국가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캄보디아 FTA 체결 시 양측이 이미 체결한 한-아세안 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더해 우리 기업이 아세안 시장에 대한 시장접근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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