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레이저 골프거리 측정기’ 일본서 인기

입력 2020-11-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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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의 레이저 골프거리 측정기 일본향 제품 ‘파인캐디 J100’이 일본 대표 온라인 판매 채널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출처=파인디지털)

파인디지털의 레이저 골프거리 측정기 일본향 제품 ‘파인캐디 J100’이 일본 대표 온라인 판매 채널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파인캐디 J100’이 일본 대표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과 인터넷 쇼핑 플랫폼 ‘라쿠텐’에서 골프거리 측정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야후 재팬’과 ‘라쿠텐’ 모두 10월 주간 1위 상품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제품은 ‘아마존 재팬’에서도 10월 한 달간 해당 부문 순위권에 오르는 등 일본 현지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제품은 주변 숲이나 장애물에 방해받지 않고 그린의 깃대 위치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핀 파인더 기능, 일반 거리 측정과 핀 파인더 측정을 구분해 진동으로 알려주는 핀 구분 스마트 진동 알림 기능 등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슬로프 보정 거리와 높낮이 정보를 제공하는 슬로프 모드의 온ㆍ오프 기능을 외부 LED 램프에서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여 공식 시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인캐디 J100’의 경우 출시 전부터 일본 유명 골퍼들의 사용기가 선공개 되면서 일본 골퍼들의 관심을 끌었다. 제품 사용 후기에서도 “빠른 속도”, “정확한 측정거리”,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 제품의 성능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파인디지털이 독자적으로 구축한 노하우와 기술력에 기반한 제품이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어 대단히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파인디지털은 파인캐디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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