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6만1000원대에 진입했다.
13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는 전 거래일 대비 3.73% 상승한 6만1200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만18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기아차의 주가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최근 기아차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신차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3분기 품질비용 1조2600억 원을 반영하면서 적자가 예상됐으나 영업이익 1952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며 흑자를 기록했다. 여기에 8월 국내 출시된 카니발, 미국 텔루라이드 증산 효과, 인도 쏘넷 차종 추가 효과가 반영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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