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충청북도 음성군청에서 음성군 '용산산업단지' 조성사업 투자이행협정(MOA)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과 김엽 부회장 등 서희건설 임원진과 박수광 음성군수와 박희남 음성군의회의장 등 음성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산산업단지는 저렴한 공장용지 공급을 통해 국토의 난개발을 막고 지역경제 기반조성 및 고용창출을 목표로 충북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일대 93만6045㎡(28만3154평) 대지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2012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음성군은 산업단지에 음식료품, 담배, 조립금속, 컴퓨터 사무용기기, 전기기계 및 변화장치 등 주로 제조업 시설을 유치할 예정이다.
서희건설은 조성공사를 비롯해 시공, 분양 등 전반적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