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ㆍ브렉시트 노딜 불안감에 유로화 약세" -키움증권

입력 2020-11-12 08:08수정 2020-11-12 08: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키움증권은 12일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와 브렉시트 협상 불확실성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이 이어졌지만,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시각이 제기된다"며 "코로나19가 미국 내에서 확산세가 확대되면서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유럽 내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고, 영국에서는 브렉시트 협상이 쉽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유로화와 파운드화에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