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사랑의 도시락’후원 및 코로나19 물품 지원

입력 2020-11-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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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윤영호(왼쪽) 정책지원본부장이 11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영경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저소득 만성질환 독거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치료식 제공과 방문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금투협은 2009년부터 매년 후원해왔다. 협회는 이날 기부금 전달과 더불어 치료식 도시락을 받는 독거어르신(12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KF-80 마스크 2400장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금투협은 상반기 코로나 19 임직원 성금 기부와 장애인 어르신 대체식 지원 및 결연 사회복지시설에 코로나 예방 물품 등을 후원했다. 지난달부터는 30개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사랑의 공부방’ 도서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금융투자업계 공동 ‘사랑의 김치 Fair’, 12월에는 중증장애인시설인 한사랑마을 후원, 은평구 수색동 연탄배달 봉사,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후원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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