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카뱅 상장 주관사 선정…한국코러스 사상 최고가 기록

입력 2020-11-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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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2일 연속 하락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전날 국내외 IB에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했다.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 등이 입찰제안요청서를 받았으며, 상장 주관사 선정이 연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는 호가 1만4000원(+19.15)으로 폭등했다.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과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가 1만6200원(-0.92%), 1만9400원(-0.51%)으로 밀려났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는 2250원(-6.25%)으로 조정을 이어갔고,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호가 7만2500원(-0.68%)으로 내렸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1만6000원(+6.67%)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가 1만8250원(-2.67%)으로 하락했고,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와 질병 예측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클리노믹스는 호가 변동이 없었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80만 원(-1.23%)으로 낙폭을 키웠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11만9000원(-0.83%)으로 떨어졌다.

그 밖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7150원(+4.38%)으로 4일 연속 올랐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은 1만2350원(-2.37%)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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