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메디칼론' 신용대출 확대…대한약사회 업무협약

입력 2020-11-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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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 회관에서 NH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사진 오른쪽)과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사진 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9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대한약사회 회관에서 대한약사회와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약사회 회원들을 위한 'NH 메디칼론' 금리우대 및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약사회는NH 메디칼론상품을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대한약사회 소속지회, 분회 등을 활용한 홍보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NH메디칼론은 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과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연간 매출액의 50% 또는 공단으로부터 받는 연간 요양급여수령액 중 적은 금액을 한도로 자유롭게 입・출금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신용대출이다. 협약 우대 금리 최대 1.0% 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1.7% 포인트까지 금리 우대가 가능하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지난 6월 선정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기관 금융대출이용 지원 사업자로서의 위치가 더욱 공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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