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21 렌더링 이미지 (출처=온리크스)
삼성전자의 내년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1’(가칭)이 조기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IT 팁스터인 존 프로서는 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1 시리즈가 내년 1월 14일 발표되고, 같은 달 29일 정식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2월 중순께 언팩 행사를 열고 3월 초 제품을 출시해 왔다. 이같은 주장이 사실이라면 출시일이 한 달 이상 빨라지게 되는 셈이다.
업계는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로 내년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어려워진 가운데, 삼성전자가 신제품 출시를 앞당겨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일
각에서는 갤럭시S21 부품 양산이 곧 시작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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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갤럭시S21 시리즈는 S2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갤럭시S21, 갤럭시S21 플러스, 갤럭시S21 울트라 등 3가지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