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11-0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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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대 격전지 플로리다에서 개표율 97%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51.3%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47.8%에 앞서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