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36.5/1136.9, 1.5원 상승..코로나19 재확산

입력 2020-11-0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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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5거래일연속 상승했다. 유럽과 미국 등 주요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한 영향을 받았다. 안전자산 선호현상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3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6.5/1136.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5.1원) 대비 1.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4.6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49달러를, 달러·위안은 6.695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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